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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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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0 15:49

유근기 곡성군수 “통명산권역 활성화 다함께 노력하자”

유근기(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7일 열린 통명관 개관식 및 한마음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삼기면 청계리에서 삼기면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통명관 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통명관 개관식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곡성군 삼기면 청계리와 농소리, 금반리 등 11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사업,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복지시설 통명관, 유가공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마실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50억 원(국비 35억 원, 군비 15억 원)이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통명산 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권역 운영위원장과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시설관리와 함께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며 권역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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