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천하자동차(대표 윤인경)가 지난 17일 오후 3시 구청을 찾아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350만원 상당, 총 1,520kg로 동대문구 푸드마켓에 기탁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장애인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인경 대표는 “사랑의 쌀이 동대문구의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윤인경 대표를 비롯한 천하자동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구에서도 저소득 가정의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자동차는 수입차 판매 및 자동차 종합수리 업체로, 동대문구 장안동에 동대문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