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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8.07.19 16:05

‘스마트부품 육성.. 김경수 지사 “경남 제조업 혁신에 핵심 사업”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 18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부품4.0 연구개발사업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경남도청 제공). 김재민 기자

  (창원 더리더) “스마트부품 육성사업, 경남 제조업 혁신에 중요한 사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차세대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부품4.0 연구개발사업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9일 도에 따르면‘차세대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개방향 스마트부품 4.0 연구개발사업 용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부품․첨단센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경남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1일 경상남도-김해시-경남테크노파크-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는“실제 제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이 되도록 하고, 추후 개발된 부품.센서들을 스마트시티, 스마트산단 등을 통해 실증할 수 있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향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반영하여 국책 사업으로 스마트부품 연구단지 및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부품 연구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김해시 일원에 자동차, 반도체, 지능형로봇․기계, 에너지, 의료, 항공.국방, 해양․환경 분야에 필수적인 스마트부품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부품.첨단센서 연구소’를 구축하고 다양한 스마트 부품에 대한 테스트베드 역할과 신뢰성.인증 기능을 수행할 ‘스마트부품 신뢰성 인증 센터’, 그리고 스마트부품 상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부품 상용화지원 센터’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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