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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7.31 11:41

‘워터월드’.. 강원랜드, 폐광지역 ‘추가 할인’ 돌입

강원랜드 직원들은 시즌 구분 없이 ‘무료’

하이원 워터월드 파도풀(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정선.영월.삼척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지난 5일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이하 워터월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3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추가 할인 기간은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로 극성기로 분류되는 ‘골드 시즌’ 잔여기간이다.

  ‘골드 시즌’ 종일권 정가는 7만원, 오후권은 6만원이다.

  추가 할인 정책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주민들은 종일권 기준, ‘2만 5천원’으로 워터월드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 할인율은 50%로 ‘3만 5천원’으로 종일 이용이 가능했다.

  지역주민 A씨는 “입장권 뿐만 아니라 워터월드 안에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까지 고려하면 아직까지 비싼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인 8월 5일 개장 1달은 맞는 워터월드는 30일 기준, 목표 인원 39만명 대비 15% 수준인 약 6만명이 방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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