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임응택 동해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7월 31일 동해시민장학회를 찾아 향토인재 양성 위해 써달라며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2,855,760원 전액을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임응택 부의장은 “평소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칠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