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역을 비롯한 묵호역, 정동진역 등 3개역의 여객홈지붕 및 홈맞이방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돼 오는 7일 업체가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실시설계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 이후 45일간으로 9월말 완료되며, 11월 묵호역을 시작으로 신축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동해역 KTX 개통을 위한 시설공사가 내년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동해연결선(남강릉~안인)은 물론 선로.역사 시설사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