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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8.07 16:54

‘살기 좋은 영월’.. 최명서 군수 “직원들과 머리 맞대겠다”

7급 이하 직원 347명 대상으로 직렬별 간담회

최명서(가운데)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6일 보건.간호.의료기술.보건진료 직렬 26명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최도단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살기 좋은 영월, 직원들과 계속 머리 맞댄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해 7급 이하 직원 347명을 대상으로 ‘직렬별 간담회’를 시작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명서 군수는 지난 6일 보건.간호.의료기술.보건진료 직렬 26명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직렬별로 10회 차로 나누어 이달 말까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 군수는 지난 6일 간담회에서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공자의 말씀 ‘근자열 원자래(近者悅遠者來)’를 소개하면서 “군민을 기쁘게 해줄 책임은 우리 공직자에게 있다.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군민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군민들은 기쁨을 느낀다” 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군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직장 환경 만들기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직장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직원들과 머리를 계속 맞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 군수는 특수 직렬 인사적체 및 다자녀 맞벌이 직원의 근무 불편사항 등 직원의 고충사항도 함께 토론하고 함께 고민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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