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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08.18 16:30

양승조 충남지사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

지난 17일 태안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찾아 현장 점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7일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김지희 기자

  (태안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일에 이어 보름 만에 또다시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찾았다.

  도는 양승조 지사가 지난 17일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 고수온 피해 예방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오랜 기간 폭염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어업인 등의 노고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양 지사는 천수만 고수온 피해 대응 비상대책반과 고수온 현장 대응팀으로부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듣고,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은 물론,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라며 폭염이 물러가고 바닷물 온도가 하향세를 보일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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