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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04 16:13

한국열관리시공협 구리남양주시회, 삼척서 봉사활동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리남양주시회(회장 최근춘) 회원 30명과 경기 구리시청 공무원들이 3일 자매도시인 강원 삼척시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 더리더/최자웅
【구리 더리더】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리남양주시회(회장 최근춘) 회원 30명과 경기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명은 자매도시인 강원 삼척시의 폭설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3일 삼척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4동을 철거하고 복구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농가의 마음보다 더 무거울 사람은 없겠지만, 최근춘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농가들이 힘을 내어 다시 정상 생활을 했으면 한다”며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설장비인 15톤 덤프트럭 1대와 그레이다 1대를 긴급 지원해 자매시로써 우정을 돈독히 했다.

  구리시와 삼척시는 2001년 3월 자매 결연 후 행사 참여, 지역특산품 교류, 복구활동 지원 등 훈훈한 우정을 쌓고 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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