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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8.08.27 16:02

‘월드 치어리딩’ 대회.. 삼척시 “축제로 도약, 활성화 기대”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개막

지난해 열린 제1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척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삼척해변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240여명과 국내팀 600여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명이 참가해 ‘거리퍼레이드’로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삼척 끼룩氣LOOK’과 오후 7시부터 ‘아시아 마조레따 그랑프리 오픈’, ‘한빛예술단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1일에는 ‘전국 생활 체육 치어리딩 대회’가 10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펴지며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과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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