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직장인 출근시간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인 나주초등학교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나주병원 앞 등 6개소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했다.
시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존 캠페인 장소를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교통안전 준수사항과 음주운전 근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통사고예방 등의 홍보전단지를 출근길 운전자와 시민에게 배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성훈 나주시장은 “도민체전 등 많은 체육행사 개최가 예정돼 지속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양과 올바른 교통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