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리더)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곽도영)는 지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일원에서 ‘2018년도 기획행정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강원도의회 개원 후 기획행정위원회 첫 번째 연찬회로서 회기운영 방향논의 및 주요 현안 및 쟁점 분야를 중점으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첫 날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와 신축청사 건립 보고,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또 원주시장 등 원주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원주시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둘째 날엔 제10대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자문단 운영방안 및 선진 도정 구현을 주제로 토론회기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자문단은 기획, 행정, 예산 등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교수 2명, 변호사 2명, 전문 연구원 1명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9월 1일부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대성해 도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