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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04 20:32

강운태 “어르신에게 더 많은 사회 참여 기회 제공”

▲ 강운태(왼쪽 세 번째) 광주광역시장이 4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2011년 광주시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염승용
【광주 더리더】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염주종합체육관에서 2011년 광주시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합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고로 공개모집해 자치구별로 수행기관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84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5,740개를 마련했다.

  사업유형은 사회공헌형 사업(공익형, 복지형, 교육형)에 4,797명, 시장형 사업 467명, 인력파견형 사업에 476명이 참여해 7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3만 457명으로 전체인구의 9.1%에 해당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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