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고로 공개모집해 자치구별로 수행기관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84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5,740개를 마련했다.
사업유형은 사회공헌형 사업(공익형, 복지형, 교육형)에 4,797명, 시장형 사업 467명, 인력파견형 사업에 476명이 참여해 7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3만 457명으로 전체인구의 9.1%에 해당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