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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04 21:11

박겸수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

▲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인 사업 참여 어르신 660여명과 강북구청을 비롯한 각 수행 기관 등 68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강북구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모두 1,19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오는 9월까지 19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단순 노동식 일자리 외에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 전문강사 파견, 노인학대 예방지킴이, 홀몸노인안전지킴이 등 일을 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기회와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희망의 일자리 사업”이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을 갖고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들에게 한분이라도 더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도록 열심히 뛰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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