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제15회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대회가 고원스포츠도시 강원도 태백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9일 태백시(시장 류태호)에 따르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완재)와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용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청과 18개 시.군 선수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한편, 올해는 개최지인 태백시가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종합 준우승은 춘천시 종합3위는 횡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