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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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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1 18:43

유근기 곡성군수 “다문화 가족 정착에 다양한 정책 펼칠 것”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2018년 곡성군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 조대현 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다문화가족,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제2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일본의 전통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문미선 곡성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일반가정도 맞춤형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역만리 고국을 떠나 곡성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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