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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07 22:22

한국여성 미모 세계 2위, 그 비결은?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미모가 세계 순위 2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의 일반인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국가별 남녀 외모의 순위를 매기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페이스월드매치’를 통해 각 국가별 외모 순위를 공개한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은 여성 외모 2위, 남성 외모 7위를 기록하며 남녀 모두 10위 안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어플리케이션 관계자는 한국은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미남 미녀들이 즐비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얼마 전 미국의 영화전문 웹사이트인‘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중 한국여배우 송혜교가 18위로 오른 바 있다.

  이처럼 과거와는 달리 한국 여성의 미모가 세계인들에게까지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인의 아름다움을 보는 가치관이 서양인 중심에서 동양인까지 변화 및 확대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 동양인의 외모 또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소소하게 변화된 얼굴윤곽과 체형이 세계인의 아름다움의 기준에 맞게 부합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많은 한국 여성의 얼굴은 갸름한 얼굴형에 오목조목하고 귀여운 동양인의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는 여성이 많다.

  이는 한국 내에서도 선호되는 얼굴형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한국 내에서도 여성에 대한 아름다움의 기준은 과거와 차이를 보인다”며“서양인처럼 오뚝한 코나 짙은 쌍꺼풀 등 특정부위에 대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전체적인 안면윤곽과 이목구비의 조화로움에 더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런 어린 듯한 얼굴에 긴 팔다리와 풍만한 가슴 등 서구형 몸매의 소유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 외모 1위는 러시아, 남성 외모 1위는 영국이 각각 차지했다.

  루마니아 역시 한국과 함께 남녀 모두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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