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1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산재한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방재사업이 한층 더 탄력 받을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태백시, 황지연못 주변 청년푸드존 조성사업 5억 ▲횡성군, 추교동 내진성능 보강공사 및 서원면 큰골천소교량 재가설사업 6억 ▲영월군,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사업 7억 ▲평창군, 송정리 상수관로 확장 및 진부면 수항리 도로사면 정비사업 10억 ▲정선군, 정선아리랑 문화유산체험관 건립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 10억원이다.
염동열 의원은 “38억 특별교부세 확보로 일자리 창출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시.군과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방재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2019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있는 지역구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 약 1,034억원 확보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