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7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사진= 삼척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와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오는 21일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벌인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맛, 멋, 흥에 취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