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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정치
  • 입력 2018.09.19 13:36

박주선 의원 “동구 발전, 예산 확보해 지속 노력”

추석명절 앞두고 지역민생현장 찾아

박주선(가운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동구 지역 시설들을 방문해 관계자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주선 의원실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지난 18일 동구 지역 시설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박주선 의원실에 따르면 먼저 박 의원은 동구 다목적체육관과 푸른마을 공동체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광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및 스타트업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차장 확보 문제와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10여 년간 광주 동구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특별법 발의 및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결과, 다목적체육관과 아이플렉스, 푸른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이 3개의 시설에만 총 521억여원의 예산이 투자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이 이날 방문한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2017년 12월에 설립됐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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