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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8.09.19 15:10

이동진 도봉구청장 “전통시장 발전방안 끊임없이 고민”

명절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찾아

이동진(오른쪽)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고 있다(사진= 도봉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방학동 도깨비시장, 쌍문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을 준비하는 주민들과 상가 상인들을 만났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4곳의 전통에서 직접 물건도 구입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진짜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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