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기간 중 근무조를 편성해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처리 가능한 민원은 생활기동처리반을 출동시켜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임시 안전조치 후 해당 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게 된다.
또, 가로.보안등 고장 불편 신고 접수 시에는, 관련 보수정비업체 3개소와 함께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사전 예방에 주력하되, 불편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생활민원 접수는 시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