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우수한 행정역량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도 시.군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과 소통은 물론 찾아가는 열린행정 구현으로 우리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해온 국정 주요시책 등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분야를 비롯한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일자리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로명 안내 표지 정비 실적, 일반 병해충 방제 성과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군은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율,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율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