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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8.10.09 15:17

민선 7기 조직개편.. 김선갑 광진구청장 “지역가치 높이는 초석될 것”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사진= 광진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 조성’을 위한 민선 7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자로 실시된 조직개편의 주요 개편사항은 홍보담당관, 정책기획단, 도시안전과를 신설하고 협치, 50플러스세대(중장년층) 지원, 장애인 복지, 도시재생 관련 조직을 강화한다.

  먼저, 더 많은 구민의 구정 참여를 위해 홍보담당관을 신설하고 광진구정을 특색있게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확충이 이뤄진다.

  여기에 민선 7기 정책방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신설한다. 정책기획단은 도시계획, 복지, 교육문화, 창의혁신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해 새로운 시각에서 구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을 연구 및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반복되는 대형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 우려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안전과가 신설됐다.

  아울러 구민의 구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예산과 내 구민협치팀을 신설하고 아이디어뱅크, 구민공론화위원회 등 시스템을 통해 주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광진의 지역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직원들에게는 “새롭게 개편된 조직을 통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더 나은 광진의 변화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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