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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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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1 16:18

정선군 “다문화가족 행복한 삶 영위에 지속 노력”

‘맞춤형 복지지원’ 실시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활기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하고자 다문화가정 대상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문화가족의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역량강화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보다 빠른 사회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서비스 일원화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복지 및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친정방문 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다문화가족 39가구, 118명을 대상으로 친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보고싶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어머니 나라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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