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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12 18:40

유근기 곡성군수 “주요 사업 국비확보에 전력”

유근기(왼쪽에서 두 번째)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1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에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유근기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제18회 심청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이날 유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을 위주로 예산 설명에 나섰다.

  특히, 유 군수는 주요 현안인 ▲국도 27호선(겸면~삼기) 선형개량사업 ▲곡성섬진강천문대 전시관 신축 및 내.외부 정비사업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기술 시범사업 등에 대해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유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안전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섬진강 침실습지 주차장 조성사업비 등 4건에 3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2019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곡성군 대표 일꾼이라는 각오로 주요사업의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국비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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