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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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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5 17:05

‘대학로 경제 활성화’.. 삼척시 “적극 힘써나가겠다”

오는 20일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 개최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 포스터(사진= 삼척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성내지구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이 2018년도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 및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대학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화와 수제맥주를 연계한 지역특화적인 축제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삼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로 공동체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로번영회(대표 이재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 첫 날인 20일 ▲맥주잔 쌓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쇼와 대학로식당 무료 시식회, 푸드트럭 창업 시연회 등 먹거리이벤트, 국화포토존, 플리마켓 등다채로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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