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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19 16:15

최문순 군수 “재정운용 중심은 화천 군민”

화천군, 내년 살림살이 군민 목소리 담는다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이 내년 살림살이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는다.

  군은 19일 화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하남면사무소, 24일 상서면사무소, 11월 5일 간동종합문화센터, 11월 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군의원, 각 실.과.소장들이 모두 참여해 2018년 화천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설명회는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화천군이 내년에 준비 중인 주요 사업들도 소개된다.

  군은 설명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내달 본 예산안을 편성한 후 화천군의회 심의와 승인을 거쳐 2019년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 재정운용의 중심은 화천 군민”이라며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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