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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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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0 19:42

동해시 “여성과 다문화에 대한 소통 확산”

제5회 여성친화..다문화 한가족 축제 성료

심규언(오른쪽) 강원 동해시장이 20일 오전 제5회 여성친화.다문화 한가족 축제장을 찾아 다문화 부스에 들려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임황락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1년차를 맞아 시청 잔디광장과 여성친화거리 일원에서 ‘제5회 여성친화.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거리를 중심으로 개최되던 축제를 시청 잔디광장까지 확대한 가운데 올해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 행사를 접목시켜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세계 전통놀이.전통의상 체험과 ‘도전 요리왕! 다문화 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및 가족친화 인증기관 홍보를 위해 ‘나도 한마디’라는 응원글 코너를 신설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정순기 시 가족과장은 “제5회 여성친화.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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