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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22 17:57

서울시, ‘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도입 본격 논의

오는 26일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형 건강돌봄체계(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하며 ▲세션1: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세션2: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세션3: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세션4: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윤준병 시 행정1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형 건강돌봄하나로 네트워크’, ‘유급병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모아 미래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건강 정책과 방향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2일(월)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이번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통해 민선 7기 건강정책의 중점사업인 ‘서울형 건강돌봄체계(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등 건강불평등 해소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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