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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8.10.25 17:36
  • 수정 2018.10.25 17:37

전영기 의원 “지역 특성에 맞는 ‘압축도시’ 모델 개발을”

강원 정선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2018 군정질문’

전영기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지역 특성에 맞는 압축도시모델 개발 필요”

  전영기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전영기 의원은 ‘정선형 압축도시모델 수립 용역’에 대한 질문을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지난 10년 연평균 인구감소율은 –1.05%로 연평균 인구감소율 강원도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미 2012년 기준으로 노인 비율 20% 이상인 초고령화 군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 의원은 “‘정선형 압축도시모델’에 기초한 새로운 정선군 기본계획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정선군 출연출자 산하단체의 취업심사강화 ▲6급 보직해소를 위한 부읍장 제도 부활 및 읍면 산업개발팀 분리 ▲정선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읍.면 맞춤형 복지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그는 “이번 군정 질문이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따지는 감사의 자리가 아니라 사업추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지나친 경계는 자제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각종 정책과 대안, 개선, 시정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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