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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8.10.25 17:39

전흥표 정선군의원 “농촌지역 주택난.. 대안은?”

강원 정선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2018 군정질문’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농촌지역 주택난 심각... 대안은?”

  전흥표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질문했다.

  군정질문에 앞서 전흥표 의원은 “저에게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더 감사 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군정질문에서 “지금 대부분의 농촌가구는 독거노인 또는 고령화 가구이다. 이러한 농촌지역에 필요한 공공주택은 100세대, 200세대 등 대규모가 아닌 20세대, 30세대 등 소규모적인 농촌형 주택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령화, 공동화, 귀농 귀촌민 증가 등에 대응하고 주거취약계층에 주거공간 및 의료복지시설을 제공하는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여량면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사업 ▲여량면 5일장 활성화 대책과 지원 방안 ▲도암댐과 대기리 흙탕물로 인한 하천오염 ▲북평면 현안사업 ▲읍.면 지역 축제 등에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질문한 내용들은 정선군민의 행복한 삶의 염원이며 꼭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라 본다. 부디 성의 있고 확실한 답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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