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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8.10.25 17:44

조현화 의원 “에콜리안 골프장 정선군이 인수해야”

강원 정선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2018 군정질문’

조현화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에콜리안 골프장 정선군이 인수해야”

  조현화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에콜리안 골프장 현안에 대해 조현화 의원은 “20년 동안 공단에서 무상으로 사용하고 우리 군에서 적자보전 비용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상환하는 것보다는 군에서 경영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는 사이 지역 골프 동호인마저 에콜리안 골프장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단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운영하는 체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적자보전금도 군민의 혈세로 지출돼야 하는 만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을 통해 12년이나 남은 무상운영 기간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답변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외에도 조 의원은 ▲정선군 보건행정 ▲신동읍 새골위락단지 조성사업 ▲고한5리 상갈래 지역 소방도로 개설과 주차장 확보 ▲민둥산 군립공원 지정 등에 대해 집행부에 답변을 요청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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