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26 17:19

‘당진 석문산단’.. 양승조 충남지사 “임기 내 분양 완료하겠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5일 ‘민선 7기 첫 시.군 방문’ 일환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김지희 기자

  (당진 더리더) “당진 석문산단, 임기 내 분양 완료하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5일 ‘민선 7기 첫 시.군 방문’ 일환으로 당진시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 방문에서 양 지사는 ▲김홍장 시장 등과의 환담 ▲도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당진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 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양 지사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 ▲석문.삽교.대호 담수호 수질 개선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을 언급하며 “당진 현안을 김홍장 시장과 적극 추진해 당진 발전과 충남의 미래를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 지사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은 민선 7기 도정의 최우선 현안 과제로 최상의 대응 태세를 마련 중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과 충남의 관문, 당진의 인프라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지역의 산업 물동량을 원활하게 만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할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을 합해 건설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내년 설계가 착수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송악 국도 32호선 우회도로, 시도1호 지방도 승격, 북부간선도로 교량 설치 등도 당진시와 힘을 합해 풀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양 지사는 ▲당진시청 어린이집 ▲당진종합복지타운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등을 차례로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 등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