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8.10.26 17:31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기업 직접 챙기겠다”

현장소통 첫 행선지 ‘성서산업단지’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소통 시장실을 개최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김재민 기자

  (대구 더리더)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내외적 장기불황과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를 찾아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지역 산업단지 중 가장 비중이 큰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경제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엔진을 증폭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했다.

  이후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서공단 정준모 이사장과 경기동향 및 입주업체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소통 시장실을 개최한 가운데 입주기업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김재민 기자

  권영진 시장은 “민선 7기 현장소통 첫 행선지를 성서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것은 지역기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라며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환경조성과 정부정책 및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대한 맞춤 지원으로 제조업 불황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성서산업단지는 달서구 갈산동 외 10개 동에 걸쳐 총 1,145만㎡ 부지에 1984년 1차단지를 시작으로 2012년 5차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