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지난 30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2018 국정감사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31일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염동열 의원은 올림픽기념관 조성사업 및 올림픽프라자 조성사업 등 정부의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던 사후활용에 대한 문체부의 입장변화를 이끌어 내고, 현장시찰을 통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존치문제를 공론화 하는 공청회 개최를 만들어내는 등 올림픽 사후활용을 위한 큰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염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융복합 및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한 폐광지역 경제회생 방안마련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강원도 폐광지역을 문화예술로 꽃 피우기 위한 도시재생밸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염 의원은 “지난 6년여간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속 상임위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을 통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원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