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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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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3 16:29

원주시 “시민 생명.재산 보호에 더욱 최선”

태장동 일원 ‘일야미 소하천 정비사업’ 본격 시행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태장동 일원 ‘일야미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일야미 소하천 정비사업’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사업 시행이 불투명했으나 사전설계검토 및 총 사업비 변경 등 행정안전부와 10개월 넘는 팽팽한 줄다리기 협의 끝에 국비 44억, 시비 44억, 민자 46억 등 총 1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연장 1.41㎞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시는 재해예방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11월 중 분할측량을 시작으로 감정평가 등 보상협의 및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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