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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정선군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 고려”지역여건 고려해 '국 단위' 아닌 '과 단위'로 조직개편 추진
이형진 기자 | 승인2018.11.04 16:50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민선 7기 주민들의 행복 만족 실현을 위한 첫 조직개편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 30일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을 위한 조례안을 홈페이지 및 내부행정망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추진을 위한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효율성 ▲업무 전문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자치단체 기구정원 규정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 미만 시.군에서는 2개 범위 국 설치가 가능하도록 조직 관리 운영상의 자율성이 확대됐지만 인구 및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자 국 단위가 아닌 과 단위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군은 자치(재정)분권 국정과제 추진에 대응한 지방재원 확충 강화와 비대한 과 조직을 분과해 통솔의 효율성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과를 세무과와 회계과로, 환경산림과를 환경과와 산림정책과로 분리.신설한다.

  또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업무 강화와 분산된 토목개발 분야 일원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안전건설과를 안전과와 건설과로 각각 분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그 동안 한시기구로 운영해 오던 동계올림픽지원단은 존속기간 만료로 폐지한다.

  이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의 기구는 기존 ‘1실 11과(단)’에서 ‘1실 13과’로 2개 과가 증설된다.

  아울러 행정편의적 부서명칭은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은 기획실로, 자치행정과는 행정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주민행복과로 지역경제과는 경제과로 수질환경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로 각각 변경된다.

  이외에도 담당급 개편은 지방분권 대비 법.규제 사무 강화를 위한 법무담당 신설과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의 사전 대응을 위해 수질총량담당이 신설되며, 알파인경기장 사후활용 대응 등을 위해 산림정책담당이 신설된다.

  전종남 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개편안에 대한 조례개정은 오는 9일까지 주민들과 내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보완해 연말 최종 의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정기인사 맞춰 단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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