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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8.11.08 17:13

한금석 강원도의장 “산적한 현안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7회 2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산적한 현안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7회 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38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에 따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금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강원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며 세계 평화를 이끄는 초석이 됐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급식을 시행해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도민의 의지와 열정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그러나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다. 올림픽을 계기로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이 확충됐으나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시설 활용대책, 레고랜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책, 인재발굴 육성,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으나 우리는 해내야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의장은 “도와 의회가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의 믿음과 관심,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입동이다. 겨울은 소회계층을 배려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다. 현장을 찾아가 점검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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