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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10 12:46

‘평생학습도시’.. 춘천시장 “또 하나의 자랑스런 이름이 붙었다”

8일 춘천시 시청사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지난 8일 시청에서 교육부지정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수.김명숙 시장 내외,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명희 평생학습관장, 이재송 춘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학습관 수강생 및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관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한 순간도 그치지 않는 바람을 담은 장소다. 춘천을 수식하는 청춘도시, 낭만도시 보다도 평생학습도시라는 또 하나의 자랑스런 이름이 붙었다”고 말했다.

8일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그는 “그 이름을 칭함에 어긋남이 없도록 성실하게 운영될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연령과 때에 상관없이 누구든 학습관에서 학습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7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5월 교육부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 신청서를 제출 해 6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7월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후 ‘2018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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