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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13 17:40

구충곤 화순군수 “지역현안사업, 국비 최대한 확보”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자료사진).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실.과장들과 함께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13일 군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관광객 대박을 터트린 ‘2018 화순국화향연’이 끝나자 마자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서삼석, 정인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에게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구 군수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단지조성사업 신규 반영과 국가백신제품화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조성사업비 증액을 건의했다.

  구 군수는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열심히 발품을 팔고,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국비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44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으며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예산반영 활동을 펼친 결과, 정부예산안으로 신규사업 27건 604억원, 계속사업 53건 668억원 등 총 1,272억원이 반영됐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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