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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15 17:21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원창묵 원주시장 “기업유치 탄력 붙을 것”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기업유치 탄력 붙을 것”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시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원창묵 시장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월 5일 원주시 경제 전반에 있어 일대 전환기가 될만한 정부 발표가 있었다”며 “원주시가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반경 20km 이내 15곳 약 14㎢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 고시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부론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0개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기업도시, 남원주투자선도지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 연세대학교 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총 15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 15곳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지역으로 지정돼 이전기업에게 부지매입액의 최대 40%, 설비투자비의 최대 24%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타 규제특례, 금융, 예산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이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기업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론일반산업단지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보조금.규제특례.금융.재정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시장은 이외에도 ▲생명협동기념관(가칭) 건립 ▲그림책전용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해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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