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지역
  • 입력 2018.11.16 13:21

곡성군 “다양한 일자리 사업 지속 발굴”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 선정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9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은 ‘신중년 창업농 육성과 초기 창업기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과 ‘농업활용과 창업에 용이한 건설기계 조종 인력 양성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각 2억 7천만원, 1억 2천만원이며, 도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하게 된다.

  앞으로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2019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자기개발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정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