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태백/창죽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박종환, 발전소장 정종수)가 지난 15일 강원 태백시청을 방문해 풍력발전 운영수익금의 일부로 2천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태백/창죽풍력발전 주식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박종환 대표는 장학금 기탁에 대해 “풍력발전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고향을 아끼는 마음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