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 인근에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선종합사회복지관, 도심지역 등에 대한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것.
장소는 정선읍 봉양리 138-1 일원으로 군은 예산 2억여원을 투입해 면적 1,796㎡ 규모로 차량 70대 주차공간을 오는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추진하는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충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이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사업추진에 따른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