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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22 18:33

양승조 충남지사, 이낙연 총리 만나 ‘국비 반영’ 요청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왼쪽)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김지희 기자

  (서울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9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만난데 이어 이번엔 이낙연 국무총리를 찾아 나섰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를 만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했다.

  한편, 양 지사는 앞서 국회를 방문, 박완주 의원 및 이혜훈 의원 등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옛 도청사 국가 매입 예산 확보 등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액이 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사업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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