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22일 저녁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문태곤 대표와 송인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교섭 합의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정부권고 인상률인 2.6% 내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한편 강원랜드 노사는 올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근무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는 등 선진화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