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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1.27 13:04

최명서 영월군수 “군민행복시대 실현에 최선”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살기좋은 영월, 군민행복시대 실현에 최선”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월군의회 제250회 정례회에 참석해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명서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 7기가 지향하는 영월의 가치는 인간중심, 미래지향, 자연친화에 있다”며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인간중심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군수는 내년도 군정방향으로 ▲인간중심의 따뜻한 생활복지 증진 ▲새롭게 도약하는 안정된 지역경제 ▲활기찬 농업.농촌 ▲품격있는 특화된 문화관광 ▲안정된 정주환경과 삶의 질 향상 ▲창조적 봉사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열정적인 군민, 그리고 의원님들과 함께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새롭게 변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함으로써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월’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다함께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2019년 새해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2.73% 증가된 3,961억원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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