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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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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1 17:31

유근기 곡성군수 “농업인과 소통하며 미래지향 정책 만들 것”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28일 열린 ‘2018 농업인 단체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월 28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힘을 내요! 우리 농업! 농업인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8 농업인 단체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5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유근기 군수, 지역 농업인,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과 성주풀이 민요에 맞추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 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으로, 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멜론, 잎 들깨 등과 함께 곡성의 대표 농산물인 토란 가공품이 전시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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