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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소통과 협치 구정운영 근간”‘찾아가는 영등포1번가’ 운영
이호진 기자 | 승인2018.12.03 16:03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영등포1번가’는 채현일 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개설된 구민 정책제안 창구로 지난 10월말까지 온.오프라인 운영을 통해 총 4천여 건에 이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민선 7기 구정운영의 청사진을 완성하며 소통행정과 숙의민주주의 구현에 한 발 다가섰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부터는 영등포1번가의 구민참여 기능을 유지하되,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한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는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구청장이 직접 분야별 주요 현안과 관련된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대상은 주부,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예술인 등 다양하다.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정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구정운영의 근간으로 삼고 구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뒀다”며 “주민과의 소통이 일상화 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구민 생각이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29일에는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의 첫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선유문화공방울 찾아 양평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15명을 만나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시 예술가 의견 반영 ▲양평동 개성을 살린 마을환경‧인프라 개선 요청 ▲양평동 구 청사 예술 활동 공간 활용 방안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건물주와의 임대료 동결 및 예술가 자립지원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달에는 자영업자와 어린이집 학부모를 찾아간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경제와 보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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